비타민D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들

비타민D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들

 

비타민D 섭취하고 계신가요?

비타민D는 신체 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햇빛을 통해 피부로 흡수해 합성하거나,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데요.

집과 회사, 혹은 집과 학교 등이 주요 동선이며 햇빛이 있는 시간 따로 시간을 내지 않으면 햇빛을 통한 비타민D 합성은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햇빛이 짧아지고 추운 겨울철에는 더 해지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 겨울철에 더욱 비타민D 부족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비타민D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D는 우리 몸에서 스스로 합성할 수 없지만, 우리 몸의 전반적인 부분에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 뼈 건강과 관련이 깊다고 하는데요.

저는 건강식품을 잘 챙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몇 년 전 사고로 인해 골절했었던 터라 칼슘제를 구매했었고 그때 구입 조건 중 하나가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지였습니다.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비타민D는 우리가 먹은 칼슘이 체내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골다공증, 골연화증 등 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때문에, 뼈 건강을 위해서 칼슘제를 챙겨주시는 경우 비타민D가 함께 들어있는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평소 건강을 위해서라도 햇빛이 있는 시간에 짧게라도 산책을 하고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챙겨 먹어야 합니다.

 

 

 

★ 비타민D는 호르몬과도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세로토닌이 부족하게 되면 우울증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세로토닌은 원활한 수면을 돕고 스트레스를 해소, 감정조절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들어 우울증 유발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햇빛을 통해 합성해야 하는 비타민D, 일조량이 적어지는 겨울철이나 장마철에 더욱 합성이 부족하다고 하는데요.

이럴 땐 비타민D 부족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비타민D가 함유된 음식이나 보조적으로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비타민D가 부족할 때 악화하는 질환 중 하나가 수면무호흡증이라고 합니다.

세계 수면의 날이 있을 정도로 수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말할 필요가 없을 만큼 중요하죠.

 

수면무호흡증은 보통 비만인 경우에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 비타민D가 부족한 것도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아일랜드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이 수면무호흡증 환자 중에 많았다고 하는데요.

비타민D가 부족한 여성의 경우 평균 체중 여성보다 비타민D가 4배 이상 부족했다고 하니, 비만과 수면무호흡증도 비타민D 부족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때문에, 비만이면서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체중감량과 함께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비타민D가 부족하면 방광암의 발병 위험 또한 높다고 합니다.

요즘 암이야 완치가 되는 경우가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인데요.

영국 워릭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결과 방광의 막을 형성하고 있는 세포들이 비타민D에 반응하며, 이는 면역 반응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체내에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방광에 있는 세포들이 비정상적인 세포들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비타민D가 부족하면 자가면역질환, 비염, 뇌졸중, 아이들의 성장발육 저해 등 다양한 질환들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무리 잘 챙겨 먹어도 가장 좋은 비타민D는 햇빛으로부터 합성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루 30분 미만, 일주일에 2~3번 이상씩 햇볕에 피부를 노출시키는 것이 비타민D 부족 증상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