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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족저근막염 원인과 증상, 예방법 알아보기

by flatternde 2020. 12. 18.

족저근막염 원인과 증상, 예방법 알아보기

 

족저근막염이라는 질환을 알고 계시나요?

저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병명이었는데, 며칠 전 이지애 아나운서가 족저근막염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며 빨래집게로 온 발을 집어 놓은 것을 보고 알았습니다.

얼마나 고통이 심하면 저렇게 해놓는 게 더 낫다고 하는 걸까 하는 궁금증에 족저근막염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족저근막염 원인과 증상,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염이란 말 그대로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족저근막은 발바닥 전체에 퍼져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막인데 사람이 걷거나 뛸 때 등 발바닥에 가해지는 무게와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족저근막에 부담이 반복하게 되면 해당 부위에 염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족저근막염 증상과 통증,

개인적으로 저는 아직 겪어보지 않아 정확한 통증은 모르겠지만, 가끔 오랫동안 걷거나 무리하게 뛰고 난 뒤에 발바닥에 통증을 느껴본 적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은 발바닥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족저근막염 환자는 걷는 것만으로도 발바닥 통증과 발뒤꿈치의 통증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발바닥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족저근막염은 아니라고 합니다.

족저근막염에 의한 통증은 대부분 발뒤꿈치와 아치 모양의 발 중앙, 발 안쪽 내부의 통증이 있고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다가 걷기 시작하면 통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한참 쉰 후에 걸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자고 난 뒤 아침에 몇 걸음을 걷기 시작할 때 통증이 가장 심하다고 합니다.

 

 

 

족저근막염 치료,

족저근막염을 초반에 알게 되면 생활 습관 개선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병원의 치료가 필요하게 될 때도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보존적 치료란 수술을 하지 않고 물리치료, 도수 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 방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좋아지지는 않고 장기간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초반에만 발견하면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고 하니, 평소 발바닥에 무리를 주고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들이 있는지를 스스로 확인해봐야 하겠습니다.

 

 

 

족저근막염 예방,

족저근막염 예방법은 발바닥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닥이 딱딱한 신발을 장시간 착용하거나, 딱딱한 하이힐 등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불편한 신발을 신고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가진 경우 족저근막염이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오랫동안 서 있어야 할 경우에는 한 시간에 한 번씩 5분 정도 발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족저근막염 예방 스트레칭,

★ 발바닥 자극하기

족저근막염이 있으면 가만히 서 있을 때도 발바닥과 발뒤꿈치 발가락 등에 뻑뻑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또한 증상이 심하게 되면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골프공처럼 모양이 둥근 공이나 병 등을 바닥에 놓고 발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굴려 가며 발바닥을 자극해줍니다.

 

 

★ 벽 밀어내기

벽 앞에 서서 손바닥을 벽에 대고 벽을 밀어내는 동작을 합니다.

뒤꿈치와 종아리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으로, 통증이 있는 발을 뒤로 빼고 뒤꿈치를 바닥에 붙인 후 가슴을 벽 쪽에 붙이며 벽을 밀어냅니다.

종아리 근육이 땅기는 느낌이 나며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정확한 자세로 근육을 스트레칭 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 아킬레스건 늘려주기

계단이나 턱에 발을 반만 걸친 후 넘어지지 않도록 난간이나 벽을 잡은 후, 발뒤꿈치를 천천히 아래로 내렸다 10초~20초를 버티고 올려주길 반복합니다.

아킬레스건과 종아리 근육의 스트레칭이 되면서 족저근막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족저근막염 원인과 증상, 예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데 다른 장기들처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족저근막염 예방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발을 자주 자극해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하니 평소에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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