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하면 허리통증?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이맘때부터 연말까지 뉴스와 인터넷 기사에서 끊이지 않는 기사가있죠.

바로 연말 술자리, 송년회 등으로 인한 술자리 소식일텐데요.

올해는 확실히 잠잠한 것 같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좋지 않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자리를 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는게 씁쓸하기도 한데요.

그래도 연말이면 과음하는 분들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과음한 다음날 숙취는 당연한 것일텐데요.

숙취가 아니라 허리 통증이나 가슴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바로 ‘술’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볼게요.

과음하면 허리통증 생기는 이유 1

우리 몸의 중심을 잡고 있는 것이 바로 척추일텐데요.

척추는 단지 뼈가 아니라, 몸 속에 흐르는 혈액을 통해 필요한 영양을 공급받습니다.

그런데 술을 마시게 되면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가 혈액 속에 쌓이게 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영양 공급을 위해 척추로 전달되어야 하는 혈액 공급을 방해해 과음하면 허리 통증이 생긴다고 하네요.

또한, 알코올을 분해할 때 체내에 있는 단백질이 많이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단백질로 구성된 근육이나 인대에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되지 못하고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니 과음하면 허리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과음하면 허리통증 생기는 이유 2

술은 0kcal라고 하죠.

그래서 한때 맥주 다이어트가 유행하기도 했었는데요.

술을 마셔서 살이 찌는 이유는 술이 아니라 안주 때문이라고도 하죠.

하지만, 지나친 과음은 몸의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고, 우리 몸의 가장 큰 에너지원인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모두 모두 사용하고 나면 근육에서 에너지를 뽑아 사용하기 때문에 과음은 근육이 소실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과음하면 허리통증이 생긴다고 하네요.

과음하면 허리통증 생기는 이유 3

바로 자세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평소에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힘든데요. 술을 마시게 되면 좋지 않은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있게 되고 음주의 양이 늘어나게 되면 자세가 점점 흐트러지게 되어 허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는 것 또한 과음 후 통증이 생기는 이유라고 합니다.

때문에 굳이 술자리 뿐만은 아니겠지만 중간 중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가장 좋은 건 과음하지 않는 것이겠지만, 이왕 할 술자리라면 건강을 위에 언급된 내용을 참고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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